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Noche 2026 이벤트의 헤드라인이 공개됐다.
UFC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제앙 실바가 맞붙는다고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UFC Noche는 오는 9월 13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 디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페더급 랭킹 5위 대 6위의 맞대결이다. 랭킹이 높은 로드리게스는 페더급의 오랜 강호로, 그에겐 지난해 4월 파트리시우 핏불에게 승리한 뒤 이번이 복귀전이다. 타이틀 전선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패했던 그는 이번 승리를 교두보 삼아 다시 정상으로 도약하려 한다.
제앙 실바도 비슷한 상황이다. 5연승을 질주하며 정상 도전까지 넘봤으나 지난해 9월 Noche 대회에서 디에고 로페스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끊겼다. 지난 1월 아놀드 앨런을 누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으나 타이틀을 노리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성과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비중 있는 매치업이 많이 준비됐다. 마농 피오로-알렉사 그라소, 브랜든 모레노-조셉 모랄레스, 다비드 마르티네스-댄 이게,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커티스 블레이즈 등 메인이벤트 경험자들이 다수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