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UFN 위니펙 대회에서 라이트헤비급 강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브라질의 베테랑 파이터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가 강한 펀치를 자랑하는 자레드 캐노니어를 상대한다. 위니펙 대회는 벨 MTS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알레시오 디 키리코 vs. 올루왈리 밤그보시 미들급 대결 또한 확정되었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노게이라는 일본 프라이드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은 후 2009년 UFC로 건너왔다. UFC 진출 이후 노게이라는 라샤드 에반스 티토 오티즈와 같은 선수를 꺾은 바 있다. 2017년 첫 경기에서 노게이라가 캐노니어를 꺾는다면 라이트헤비급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캐노니어는 어떤 선수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로 최근 4전에서 시릴 애스커, 닉 로드릭을 KO로 꺾는 등 3승을 거뒀다.
디 키리코는 하파엘 나탈과 7월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취소되었다. 부상을 회복한 디 키리코는 12월 밤그보시를 상대한다.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가지는 밤그보시는 UFC 2승을 노린다.
대진 정보 및 티켓 판매 정보는 UFC.com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