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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퍽 대회 승리한 노스컷, 인기도 덩달아 상승

 

11개월 간의 휴식, 팀 알파메일 이적은 세이지 노스컷에게 크게 도움이 된 듯 하다. UFN 노퍽 대회 프렐림 대진에서 마이클 키노네스와 맞붙는 노스컷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하며 참을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지난 3개월 간의 훈련과 팀 알파메일의 팀 동료 덕분이었다. 노스컷은 지난 3개월 간의 발전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며 “6개월, 1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해있을지 정말로 기대된다. 앞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스컷은 UFC 언필터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유라이어 페이버와 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스컷은 존경심을 표현하며 ‘페이버 씨’로 지칭한다)

또한 노스컷은 UFC에서 가장 어린 파이터라는 점, 첫 패배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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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컷의 매력은 UFC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먹히는 듯 하다. 대부분의 UFC 선수에게는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를 맞이할 수도 있다. 노스컷은 영화 크리드 2(Creed 2)에서 이반 드라고의 아들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외부에서 보는 입장에선 가장 확실한 배역결정인 듯 하다. 노스컷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Because of course he can ...#UFCNorfolk pic.twitter.com/id0c9LlGdr
— UFC (@ufc) November 12, 2017

무한대의 긍정적인 활력을 지니고 있는 노스컷은 노퍽 대회 옥타곤 인터뷰에서 “어떤 고난이라도, 직장에서 겪는 것이건, 가족으로 인한 것이건 극복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장 관중의 반응과 온라인 상에서의 응원을 살펴보면 노스컷의 메시지가 큰 공감을 얻고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Thanks @urijahfaber @alexandermunoz55 @teamalphamalemma my dad and all my training partners! Had a blast last night
A post shared by Sage Northcutt (@supersagenorthcutt) on Nov 12, 2017 at 2:57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