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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즈 vs 페냐 3, UFC 289에서

아만다 누네즈와 줄리아나 페냐가 오는 6월 옥타곤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UFC는 두 선수가 오는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UFC 289에서 밴텀급 타이틀을 걸고 맞붙는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둘은 2021년과 2022년 맞붙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1차전은 페냐가 엄청난 이변을 일으키며 서브미션승했고, 2차전은 누네즈가 판정승하며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죄종 승자를 가리는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UFC 289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다. 스티븐 톰슨 대 미첼 페레이라의 웰터급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