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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즈 vs 스펜서, UFC 250에서 실현

UFC의 250번째 정규대회 첫 대진이 발표됐다.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가 이번 대회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는 현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의 첫 번째 페더급 타이틀 방어전으로, 상대는 캐나다 출신의 펠리시아 스펜서로 확정됐다.

누네즈는 UFC 여성부 최고의 파이터로 커리어에서 절정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2016년 UFC 200에서 미샤 테이트를 꺾고 밴텀급 챔피언에 올라 지금까지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에 방어전을 갖는 페더급은 그녀가 보유한 두 번째 타이틀이다. 누네즈는 2018년 12월 UFC 232에서 당대 최강의 여성 파이터이자 여성부 페더급 2대 챔피언이었던 크리스 사이보그를 무너트리고 두 번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밴텀급과 페더급을 평정한 누네즈는 현재 여성부 P4P 랭킹 1위에 올라있다.

여성이라고는 믿기 않을 정도의 타격 파워를 자랑한다. 극강의 사이보그조차 누네즈의 펀치에 고꾸라졌으며 론다 로우지, 저메인 데 란다미, 홀리 홈 역시 예외가 되지 못했다. 지금까지 거둔 19승 중 13승을 KO로 장식했다.

도전자인 스펜서는 INVICTA FC 페더급 챔피언으로 활약하다 지난해 UFC로 이적했다. 데뷔전에선 메간 앤더슨에게 서브미션승을 거뒀으며, 두 번째 경기에선 사이보그에게 판정패했다. 2승 1패의 UFC 전적을 포함해 8승 1패의 총 전적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리언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답게 4승을 서브미션으로 끝냈다.

한편 UFC 250의 대회 장소와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메인이벤트를 비롯한 추가 대진은 차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