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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레임 vs. 알롭스키, 부지런해야 본다…월요일 새벽 3시 생중계

 


미국에서 토요일 밤 열리는 UFC 이벤트는 시차로 인해 한국에선 보통 일요일 이른 오전부터 낮 사이 생중계가 시작된다. 특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많은 대회가 개최되고 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회의 경우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에 대부분 메인카드가 시작돼 국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중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간혹 예외도 있다. 남미나 북미가 아닌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릴 땐 중계 시간대가 완전히 달라진다. 물론 그런 지역 대회 역시 미국 시간에 포커스를 맞춰 중계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은 개최지역 흥행을 우선 고려해 시간이 편성된다.

다가오는 UFC FIGHT NIGHT의 87번째 이벤트가 대표적으로 그런 경우다. 사상 최초로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8일(일) 오후 4시 30분에 언더카드 첫 경기가 시작되고 3시간 30분 뒤인 저녁 8시부터 메인카드의 첫 경기가 진행된다.

미국의 경우, 서부 기준 8일 오전 7시 30분(동부 10시 30분)에 언더카드 첫 경기가, 11시(동부 오후 2시)에 메인카드가 펼쳐진다.

네덜란드보다 7시간 빠르고 미국 서부보다 16시간 빠른 국내 기준에서 이번 대회는 야간에 진행된다. 언더카드는 8일 밤 11시 30분부터 진행되고, 메인카드는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총 7경기가 예정돼있는 이번 대회의 언더카드는 UFC 파이트패스로 시청할 수 있으며, 미국 FOX스포츠에서 중계되는 메인카드는 국내 SPOTV 채널에서 새벽 3시부터 생중계된다. 네이버스포츠 및 아프리카TV를 통해 PC와 모바일로도 이번 UFN 로테르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메인카드는 총 6경기로 구성됐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대 안드레이 알롭스키의 헤비급매치가 메인이벤트로, 안토니오 실바 대 스테판 스트루브의 대결이 코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메인카드 4경기인 알버트 투메노프 대 거너 넬슨의 경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인카드가 총 6경기인 것을 고려하면, 메인이벤트인 오브레임 대 알롭스키의 경기는 새벽 5시가 넘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