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오브레임 vs 은가누, UFC 218에서 실현

 


두 명의 헤비급 신구 야수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프란시스 은가누가 결국 맞붙는다.

UFC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브레임과 은가누가 UFC 218에서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FC 218은 12월 3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다.

두 선수가 서로를 원하며 대결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당초 UFC 215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은가누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 취소가 확정되자 곧바로 오브레임을 불러냈고, 오브레임도 피하지 않았다.

은가누는 더 매력적인 상대를 맞게 됐다. 오브레임은 현 헤비급 1위로 타이틀 재도전을 노리는 상황이다. 그를 이긴다면 단숨에 유력한 타이틀 도전 후보가 될 수 있다.

오브레임의 경우 타이틀전이 아니라면 사실상 불을 만한 상대는 은가누 밖에 없었다. 2위 파브리시오 베우둠은 7월 맞붙어 승리했고, 3위 케인 벨라스케즈는 부상으로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5위 마크 헌트 역시 지난 3월 제압했다.

은가누는 헤비급 최고의 신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말 UFC에 데뷔해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옥타곤에서 보여준 모든 승리가 인상적이었으며, 그런 그를 신흥 괴물, 미래의 챔피언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오브레임은 자신이 있다. 얼마 전 UFC와의 인터뷰에서 "그를 위험한 경쟁자로 말하거나 미래의 챔피언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옥타곤에서 내가 싸우고 있는 한 그가 챔피언이 될 일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오브레임-은가누는 UFC 218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대진이다. 공식 웹사이트 및 SNS 페이지를 통해 대진이 꾸준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