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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세워지는 25번째 국가는 칠레…11월 첫 이벤트

 


UFC는 미국을 근거지로 하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대부분의 대회가 미국에서 열렸고 아주 가끔 캐나다, 호주, 유럽에서 치러졌을 정도다.

그러나 2012년 브라질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화에 발 벗고 나섰다. 유럽과 아시아, 브라질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해당 대륙에서 이벤트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23개국에서 UFC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었다. 브라질(32회), 캐나다(26회), 영국(19회), 호주(12회)를 중심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곳곳에서 꾸준히 UFC 옥타곤이 세워졌다. 지난 5월에는 칠레에서의 첫 이벤트를 볼 수 있었고, 오는 16일에는 러시아에서 첫 대회가 예정돼있다.

그리고 오는 9월 16일(한국시간), UFC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르헨티나는 UFC 대회가 열리는 25번째 국가로 기록된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웰터급 파이터 산티아고 폰지니비오가 흥행 전면에 나선다. 현재 10위에 올라 있는 폰지니비오는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8위 닐 매그니와 격돌한다. 당초 폰지니비오는 5월 칠레 대회에서 카마루 우스만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한 바 있다.

강경호와 맞붙은 바 있는 구이도 카네티도 이번 대회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말론 베라를 상대로 UFC에서 처음으로 2연승을 노린다.

이 외에 신시아 칼빌로, 세자르 페레이라를 포함해 브라질, 페루, 멕시코, 에콰도르 등 아르헨티나 인근 남미지역 출신 선수들의 출전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