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흘러가고 있다. 9개월이 지났고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는 올해 현재까지 34회의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12월까지 남은 이벤트는 총 9회다.
그 중 세번의 대회가 PPV 이벤트로 펼쳐진다. 올해 예정된 14회의 PPV 이벤트 중 11회가 9월까지 개최 완료된 상태다.
올해 예정된 PPV 이벤트는 UFC 294(10월 21일), UFC 295(11월 12일), UFC 296(12월 17일)이다.
세 대회 모두 매년 개최되던 이벤트의 연속이다.
UFC는 최근 항상 10월에 아부다비를 찾았고, 11월 뉴욕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치렀다. 한 해의 마지막 PPV 이벤트는 UFC 본사가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다.
UFC 294는 이슬람 마카체프 대 찰스 올리베이라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 파울로 코스타 대 함잣 치마예프의 미들급매치가 코메인이벤트로 준비됐다.
UFC 295의 경우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는 올해 열린 어떤 대회보다 강력하다. 존 존스 대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 타이틀전, 유리 프로하스카 대 알렉스 페레이라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이 최전선에 배치됐다.
UFC 296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리온 에드워즈-콜비 코빙턴의 웰터급 타이틀매치 외에도 알레산드리 판토자-브랜든 로이발의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토니 퍼거슨-패디 핌블렛, 샤브캇 라흐모노프-스티븐 톰슨, 비센테 루케-이안 개리의 매치업이 확정된 상태다.
UFC의 모든 대회는 CJ EnM의 온라인 플랫폼 TVING과 UFC FIGHT PASS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