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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vs 페리…두 매력남의 패자부활전

오는 4월 28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on ESPN 3에 흥미로운 웰터급 경기가 추가됐다. 맞붙는 두 선수는 '브라질리언 카우보이' 알렉스 올리베이라와 '플래티넘' 마이크 페리다.

사실 이 경기가 웰터급에서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랭킹에서 두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15위 안에 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랭킹 밖으로 밀려나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두 선수 모두 타격가인데, 경기 스타일까지 공격적이다. 그래서 이겼다 하면 판정으로 끝나는 일이 거의 없다. 

올리베이라는 커리어에서 거둔 19승 중 16승을 피니시했고, 페리는 12승 중 11승을 KO(TKO)로 장식했다. 그런 두 선수가 만나는 만큼 화끈하고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 경기는 패자부활전의 성격도 띤다. 올리베이라는 지난해 12월 거너 넬슨에게 허무하게 패했고 페리는 도널드 세로니에게 승리를 내준 상태다.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다시 랭킹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요엘 로메로 대 호나우도 소우자의 미들급 경기다. 두 선수는 2015년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경기에선 로메로가 2:1 판정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