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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vs 사루키안, UFC 300 합류

2024년 최고의 이벤트 주목받고 있는 UFC 300에 흥미로운 경기가 추가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찰스 올리베이라 대 아르만 사루키안의 라이트급 경기가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올리베이라 대 사루키안의 대결은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결정전으로 펼쳐진다. 화이트 대표가 승자가 챔피언 마카체프와 맞붙는다고 직접 발표했다.

전 챔피언 올리베이라는 타이틀 탈환을 노린다. 마카체프에게 패해 잃었던 벨트를 복수를 통해 되찾겠다는 각오다. 

상대인 사루키안은 신흥세력 중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걷고 있다. 잘 성장하다가 마테우스 감롯에게 억울할 수 있는 패배를 당했지만, 보란듯이 다시 일어섰다. 지난해 12월에는 베닐 다리우쉬를 KO시킨 바 있다.

한편 UFC 300은 오는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앞서 유리 프로하스카-알렉산더 라키치, 알저메인 스털링-캘빈 케이터, 보 니컬-코디 브런디지의 매치업이 발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