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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예상은 '미국 카우보이' 세로니의 압승

 


미국 카우보이 대 브라질 카우보이가 벌이는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까. UFC FIGHT NIGHT 83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메인이벤트의 승자 예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로니가 우세할 것이라는 결과는 뻔히 예상된 것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차이는 더 컸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UFN 83의 메인이벤트, 도널드 세로니 대 알렉스 올리베이라의 승자 예상에서 세로니는 무려 86%의 지지를 받았다. 반대로 14%만이 올리베이라의 승리를 예상했다.

세로니의 승리로 선택한 이들 중 67%가 KO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고, 올리베이라의 승리할 것으로 판단한 팬들 중 61%가 KO로 세로니를 쓰러트린다고 전망했다. 두 선수 모두 전형적인 타격가에 해당한다.

실제로 돈을 거는 정식 배당률의 경우 차이가 조금 덜 나긴 하지만 세로니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은 변함이 없다. 현재까지 나타난 둘의 배당률은 세로니 -265 대 올리베이라 +225. 세로니가 승리한다고 가정하면 26500원을 걸어야 1만원을 벌 수 있고, 올리베이라에게 1만원을 걸어 승리하면 225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세로니 72.60%, 올리베이라 27.40%라는 수치가 떨어진다. 즉 100명 중 약 73명이 세로니의 승리로 배팅했음을 알 수 있다.

2006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세로니는 WEC 시절부터 세계적인 라이트급 강자로 활약해왔다. UFC에는 2011년 데뷔해 15승 4패를 기록 중이며 8연승을 질주하며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하기도 했다. 킥복싱 위주의 입식 타격에서 30전의 경험을 보유한 세로니는 종합격투기에선 올해 40전을 채울 전망이다.

올리베이라는 떠오르는 신성이다. UFC 데뷔전에서는 분패했으나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총 전적은 14승 2패 1무 1무효. 이중 9승을 KO로 따냈고 3승을 서브미션으로 챙겼을 정도로 피니시 결정력이 높다. 이번 세로니와의 경기는 그의 파이터 인생에서 가장 큰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코메인이벤트인 데릭 브런슨 대 호안 카네이로의 미들급매치 승자 예상은 81% 대 19%로 나타났다. 랭킹 13위 대 15위의 대결 치고는 차이가 큰 편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선 오랜만에 열리는 평일 이벤트로, 오는 22일(월) 낮 12시부터 SPOTV와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