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의 강타자 로스 피어슨과 아벨 트루히요가 호주에서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선수는 3월 19일 브리즈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리는 UFN 대회에서 맞붙는다.
대회의 메인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는 프랭크 미어가 호주 팬들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크 헌트를 상대한다.
1월 17일 프란시스코 트리날도에게 패한 후 복귀전 승리를 노리는, TUF에도 출연한 바 있는 피어슨에게 이번 대결은 호주에서 치르는 3번째 경기다. 피어슨은 호주에서 스펜서 피셔와 조지 소티로폴로스를 꺾은 적이 있다. 지난 1월 2일 토니 심스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트루히요는 여세를 몰아 연승을 노린다. 트루히요에게 이번 대결은 미국 이외의 장소에서 치르는 2번째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