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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냐, 베나비데즈, 마고메도프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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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메도프 vs. 조단
헤비급 기대주 루슬란 마고메도프는 절제되고 정확한 공격을 시도해 UFC 3연승이자 UFC 9승을 거뒀다. UFC 192 대회에서 션 조단에게 3라운드 경기를 치러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조단을 꺾은 것이다. 조단은 UFC 3연승을 거두고 있었다.
2명의 부심은 30-27로, 1명의 부심은 29-28로 마고메고프가 승리했다고 채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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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서 불리했던 조단은 타격을 사용해며 거리를 좁히려고 시도했다. 힘겨운 클린치 공방을 치른 후 마고메도프를 넘어뜨리는데 성공했다. 마고메도프는 침착하게 다시 일어났으며, 기무라 공격을 시도한 것이 일어나는데 도움이 됐다. 스탠딩 상태로 돌아간 후 마고메도프는 발차기와 펀치를 시도해 점수를 쌓아갔다. 몇 번의 공격은 조단의 전진속도를 늦추기는 했지만 멈추지는 못했다.
2라운드에서도 압박을 계속한 조단은 잠깐이나마 마고메도프에게 타격을 적중시켜 충격을 줬다. 그리고 다시 테이크다운을 노렸다. 하지만 마고메도프는 균형을 유지하면서 타격을 시도해 조단의 주의력을 흐트렸으며 출혈을 일으키기도 했다. 라운드 종료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마고메도프가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다.
3라운드는 양 선수의 타격공방으로 시작됐다. 여기서 이득을 본 것은 조단이었다. 조단은 오른손 펀치를 한 차례 적중시킨 후 곧바로 클린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마고메도프는 곧바로 일어나면서 근거리에서 타격을 적중시켜 다시금 조던이 피를 흘리게 만들었다. 여기서 마고메도프가 점수차를 벌리고 있었다. 조단이 클린치에서 시간을 벌려는 시도를 할 때도, 혹은 떨어져서 거리가 생겼을 때도 마고메도프의 기술적인 공격으로 조단을 압도했다.
이번 승리로 마고메도프는 14승 1패 전적을 기록했다. 조던은 1패를 추가해 18승 7패 전적이 됐다.

베나비데즈 vs. 바가우티노프
플라이급 넘버 1 컨텐더 조셉 베나비데즈가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타이틀에 도전했던 경력이 있는 알리 바가우티노프를 상대로 힘겨운 3라운드 경기를 치러 3-0 판정승을 거뒀다.
2명의 부심은 30-27로, 1명의 부심은 29-28로 베나비데즈의 승리를 선언했다. 베나비데즈의 전적은 이제 23승 4패, 다게스탄 출신의 바가우티노프는 13승 4패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1라운드에서 베나비데즈가 조금 더 바쁘게 움직였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을 성공시켰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묵직하게 꽂힌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로 바가우티노프의 왼쪽 눈 아랫부분이 크게 부어올랐다. 하지만 바가우티오프의 오른쪽 어퍼컷도 베나비데즈의 왼쪽 눈두덩을 찢어놓았는데, 이 상처는 1라운드 내내 베나비데즈를 힘들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는 그 어떤 선수도 앞서나가지 못했다. 바쁘게 경쟁적으로 움직인 선수는 베나비데즈였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특히 바가우티노프가 라운드 후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3라운드는 2라운드의 판박이였다. 라운드 후반 바가우티노프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베나비데즈가 더 바쁘게 움직였다. 관중들이 라운드 막바지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고 양 선수의 경기는 장기를 두는 형국으로 흘러갔다.

페냐vs. 아이
TUF 시즌 18에서 우승한 후 치른 두번 째 경기, 줄리아나 페냐는 여성 밴텀급에 커다란 메세지를 전달했다. 랭킹 6위 제시카 아이를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으며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의미있는 승리를 기록한 것이다.
3명의 부심 모두 29-27로 페냐의 승리를 선언했다. 페냐의 현 전적은 8승 2패, 아이는 1패를 더해 11승 4패 1무효경기 전적을 기록하게 됐다.

양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곧바로 거칠게 공격을 주고 받았다. 아이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페냐가 클린치를 시도한 후 가드포지션으로 스스로 내려가며 그라운드 공방을 유도했다. 아이는 다시 일어나려고 시도했지만 양 선수 모두 펜스에 근처에서 묶여있는 상황이었다. 1라운드 중반 쯤 페냐는 아이를 바닥에 눕히는데 성공했다. 라운드 종료까지 1분이 약간 더 넘게 남은 상황, 페냐가 공격을 시도해 팔꿈치 공격을 몇 차례 성공시켰다.

페냐는 근거리에서 한 차례 강한 팔꿈치 공격을 성공시켰으나 헛발질을 하고 말았다. 아이는 이 기회를 이용해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제시카 아이는 상위포지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며 마침내 암트라이앵글을 잡아냈다. 페냐는 이를 벗어났지만 아이가 계속해서 그라운드에서 이어갔다. 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프랭크 콜라조 주심이 페냐의 머리에 시도된 무릎차기를 이유로 제시카 아이가 감점을 줬기 때문이다. 양 선수는 그라운드가 아니라, 예상치 못하게도 선 상태에서 경기를 재개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큰 공방없이 경기가 흘러갔다.
페냐는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3라운드을 시작했다. 그리고 거의 초크 공격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조르기에서 탈출에 성공한 아이, 하지마나 그라운드 상황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페냐가 다시 한 번 조르기 공격을 시도했고 거의 성공할 뻔 했다. 페냐는 3라운드에서 크게 앞서나가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