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3체급에서 챔피언에 오른 업적에도 불구하고, 홀리 홈의 경기가 ABC 방송국의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언급되는 일은 없었다. 홀리 홈의 마지막 경기 후 3일이 지난 화요일, UFC 여성 밴텀급의 새로운 챔피언 홀리 홈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론다 로우지에게 거둔 2라운드 KO승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자신이 승리를 거둔 장소 호주 멜버른에서 인터뷰에 참여했다. 홀리 홈의 프로 10번째 승리는 MMA 역사상 가장 큰 이변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앨버커키 출신의 홀리 홈에게 방해가 되진 못했다.
“많은 사람이 질 거라고 생각하는 경기에서 싸운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나를 의심하는 상황에서도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나 자신을 믿는 법을 익히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홀리 홈은 말했다.
“나는 1차전을 위해 훈련했던 것보다 2배로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론다 로우지가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돌아올 것이란 걸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