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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 밴텀급 전향…"새 시작에 설레"

프랭키 에드가가 체급을 내린다. 앞으로 그는 밴텀급에서 경쟁하게 된다.

에드가는 최근 밴텀급으로 전향하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데뷔 무대와 상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SNS를 통해 에드가는 "체급을 내리는 것을 항상 꺼려했지만, 그럴 때가 온 것 같다. 새 시작에 설렌다"고 했다.

한 편으로는 페더급에서 정상 등극이 어렵다고 스스로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2010년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라 3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는 에드가는 벤슨 헨더슨에게 두 차례 논란의 판정패를 당한 뒤 페더급으로 내렸다.

데뷔전에선 당시 극강의 챔피언 조제 알도에게 패했지만, 에드가는 꾸준히 페더급 상위권에서 경쟁했다. 채드 멘데스, 컵 스완슨, 제레미 스티븐스 등의 강호들을 이겼다.

그러나 근래 들어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첫 KO패를 당했고, 7월에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운이 찾아왔지만 맥스 할로웨이에게 졌다. 

그런 사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 등의 신인 세력은 더 위협적으로 존재로 성장했다.

앞으로 몸담을 밴텀급에는 말론 모라에스, 알저메인 스털링, 코리 샌드하겐, 페트르 얀 등의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해있다. 챔피언은 헨리 세후도. 플라이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지난 6월 밴텀급 타이틀을 추가했다.

에드가가 장기간 페더급 2위권에서 경쟁했고, 현재 4위에 올라 있는 실적을 고려하면 랭킹이 높은 상대와 데뷔전에서 맞설 것으로 예상된다. 체급 전향 발표 뒤에는 헨리 세후도와 설전을 벌여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