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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에드가 원한다"…복귀 준비하는 코리안좀비 정찬성

 


부상으로 1년 넘게 옥타곤을 떠나 있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옥타곤으로 돌아올 준비가 거의 된 모양이다.

정찬성은 지난 22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 128이 끝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랭키 에드가와의 맞대결 의지를 표했다.

자신과 에드가가 대결하는 UFC 게임의 이미지를 첨부하고 "프랭키 에드가, 난 너와 싸우길 원해"라는 내용을 실은 게시물을 올렸다. 에드가가 볼 수 있도록 직접 태그했다.

UFC FIGHT NIGHT 128에서 에드가는 컵 스완슨을 맞아 3라운드 종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에드가는 현재 페더급 3위로, 정찬성에겐 매력적인 상대라고 할 수 있다. 대결이 추진됐다가 무산된 적이 있는 리카르도 라마스, 컵 스완슨의 최근 행보는 주춤한 편이다.

정찬성은 지난해 2월 군 복무를 마친 뒤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에 쓰러트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그러나 7월 리카르도 라마스와의 대결을 준비하던 중 무릎에 큰 부상을 입어 재활에 집중해왔다.

현재 재활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복귀시기를 언제로 잡을지에 대해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은 2013년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에 도전한 바 있고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UFC의 스타다.

한편 에드가는 타이틀전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맥스 할로웨이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대결이 3개월 가까이 남은 만큼 시기가 애매하다. 정찬성이 노리는 게 그것이다. 에드가가 타이틀에 도전하기 전 한 번 더 경기를 가진다면, 그 상대로 자신이 되길 원하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