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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 3월 복귀…오브레임 꺾은 스트루이크와 대결

UFC 헤비급의 '괴수' 프란시스 은가누가 내년 3월 돌아온다.

은가누는 3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71에서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대결한다. 이 경기가 대회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약 9개월 만의 경기다. 은가누는 지난 6월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이긴 뒤 맘처럼 경기가 잡히지 않았다. 타이틀 도전 자격을 갖췄지만 챔피언과의 대결은 거론되지 않았고, 알렉산더 볼코프와의 대결은 삐걱거렸다.

랭킹 2위 은가누는 헤비급에서 가장 무서운 사나이로 불린다. 2015년 UFC에 입성한 그는 6경기 연속 피니시를 달성해 컨텐더로 부상했다. 2018년엔 스티페 미오치치와 데릭 루이스에게 패하며 기세가 꺾였으나 다시 3승을 거두고 이전의 야성을 되찾았다. UFC에서 거둔 9승 중 7승을 1라운드에 끝냈으며 승리한 모든 경기를 피니시했다.

상대인 자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는 최근 치고 올라온 신성이다. 킥복서 출신의 그는 올해 UFC에 데뷔해 4승을 거둬들였다. 11월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29초 만에 쓰러트린 데에 이어 지난 8일에는 경기 종료 직전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KO시키고 5위로 올라섰다. 그 역시 옥타곤에서 따낸 4승을 전부 KO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하파엘 아순사오 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경기도 펼쳐진다. 패자부활전 성격을 띤다. 아순사오는 최근 말론 모라에스와 코리 샌드하겐에게, 가브란트는 TJ 딜라쇼와 페드로 무뇨즈에게 각각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