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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프, 5연속 보너스

라이트급의 신성 라파엘 피지에프가 또 다시 보너스를 수상하며 신흥 현상금 사냥꾼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다.

UFC는 10일(한국시간) UFC Vegas 58이 종료된 뒤 이번 대회의 보너스 명단을 발표했다. 피지에프는 체이스 셔먼과 함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했다.

피지에프는 현재 5경기 연속 보너스를 수상하고 있다. 2019년 패했던 데뷔전을 제외하고 이겼던 모든 경기에서 보너스를 만들어냈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3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회에 각각 선정됐다. 

오늘 경기에서 피지에프는 강력한 타격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시종일관 위협적인 펀치로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위협하던 그는 5라운드 초반 니킥에 이은 왼손 펀치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지에프는 이 승리로 랭킹 7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본인은 다음 경기에서 톱5와의 대결을 기대한다.    

한편 오늘 대회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는 제이미 뮬라키 대 마이클 존슨의 라이트급 경기로 돌아갔다. 보너스에 선정된 네 명의 선수들에겐 각각 5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