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급 복귀 이후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더스틴 포이리에(라이트급 10위)가 라이트급 랭킹 12위 바비 그린을 UFC 199 대회에서 상대한다. 대회는 6월 4일 개최된다.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루크 록홀드의 1차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이다. 상대는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으로, 양 선수간의 2차전이기도 하다. 대회의 공동메인이벤트에서 도미닉 크루즈가 유라이어 페이버를 상대로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한다. 본 대회는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개최되며 PPV 방식으로 생중계된다.
과거 페더급에서 활동한 포이리에는 2015년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후 3연승을 거뒀다. 디에고 페레이라, 얀시 메데이로스를 KO시켰으며 조 더피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폰타나 출신의 그린는 페더급의 신성으로 UFC에서 치른 경기를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다. 201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옥타곤에 오르는 그린은 홈그라운드인 캘리포니아에서의 1승이 간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