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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펠더, 라이트급 7위로 상승…퍼거슨은 1위 복귀

2014년부터 꾸준히 활약한 라이트급 파이터 폴 펠더가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펠더는 10위에서 7위로 3계단 상승했다.

8일 열린 UFC 242가 적용된 결과다. 펠더는 대회의 코메인이벤트에 나서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 2015년 바르보자에게 당한 패배를 약 4년 만에 설욕했다.

펠더는 2014년 8승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했다. 연승을 하다가 한 번씩 패하며 좀처럼 상위권으로 진입하지 못하던 그는 올해 제임스 빅과 바르보자를 연파하며 톱5를 노리는 위치까지 도달했다. 접전 끝에 패한 바르보자는 7위에서 9위로 하락했다.

메인이벤트에서 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패한 더스틴 포이리에는 토니 퍼거슨과 자리를 맞바꿨다. 잠정 챔피언에 오르며 거머쥔 1위 자리를 퍼거슨에게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이외에도 작은 변화들이 눈에 띄었다. 샤밀 압두라키모프에게 2라운드 TKO승을 거둔 커티스 블레이즈는 헤비급 3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안드레아 리에게 판정승한 여성부 플라이급의 조앤 칼더우드는 2계단을 상승해 3위가 됐다.

또 미들급의 오마리 아크메도프는 잭 커밍스에게 승리하며 14위로 랭킹에 진입했다. 그는 2016년 UFC와 계약해 지금까지 7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P4P 랭킹에도 변화가 있었다. 8위 포이리에가 13위로, 맥스 할로웨이가 7위로, 타이론 우들 리가 15위로 떨어진 반면 다니엘 코미어(6위), 카마루 우스만(8위), 로버트 휘태커(10위) 등이 1계단씩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