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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펠더 vs 댄 후커, UFC 뉴질랜드 메인이벤트

라이트급의 새로운 강호로 떠오론 폴 펠더와 댄 후커가 오는 2월 뉴질랜드에서 맞붙는다.

UFC는 둘의 대결이 내년 2월 23일(현지시간) 오클랜드의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9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공통점이 많다. 나란히 2014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만 9승 4패씩을 기록 중이다. 랭킹도 6위와 7위로 맞닿아 있으며, 동일한 선수와 대결한 경험도 눈에 띈다.

6위 펠더는 2014년 UFC에 데뷔해 큰 기복 없이 꾸준히 경쟁하다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다. 올해 제임스 빅과 에드손 바르보자를 연파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총 전적은 17승 4패다.

7위 후커는 UFC 데뷔 이래 처음으로 자국 대회의 메인이벤트에 선다. 2017년 뉴질랜드 첫 대회 당시에는 메인카드에 만족해야 했다. 당시 그는 로스 피어슨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둔 바 있다.

후커 역시 최근 분위기가 좋다. 4연승을 하다가 지난 해 말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패했으나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그는 제임스 빅과, 알 아이아퀸타를 잡아내고 10위권 입성을 신고했다.

피할 수 없는 라이벌의 맞대결. 이번 경기로 인해 둘의 차이는 벌어질 전망이다. 한 명은 더 높은 곳으로, 다른 한 명은 뒤로 조금 처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