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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공식랭킹, 페티스 및 밴전트 랭킹 상승

 

최근 UFC에서 가장 극적이었던 체급 변경, 앤서니 페티스는 밴쿠버 대회에서 주짓수 실력으로 이름난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3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페더급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페티스는 라이트급에서 당한 3연패를 끊어내고 무시할 수 없는 페더급 타이틀 경쟁자로 부활에 성공했다. 금주 공식 랭킹 발표에서 페더급 6위에 이름을 올린 페티스, 원래 6위였던 올리베이라의 랭킹은 2위 하락해 랭킹 8위로 떨어졌으며, 랭킹 8위였던 데니스 버뮤데즈부터 시작해 그 뒤의 선수들은 한 계단씩 랭킹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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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페티스가 선보인 경기내용은 이번 밴쿠버 대회의 최대 관심사가 아니었다. ‘스타와 함께 춤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페이지 밴전트는 하이라이트 영상에 나올 법한 킥 공격을 벡 롤링스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밴전트는 2위 상승해 스트로급 랭킹 8위에 올랐다. 랭킹 6위 제시카 안드레데, 랭킹 7위 조앤 캘더우드는 9월 10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리는 UFC 203 대회에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여성 플라이급 신설시 랭커 등극을 노리고 있는 발레리 레토뉴의 랭킹은 한 계단 하락해 랭킹 9위가 되었다. 마리나 모로즈의 랭킹 또한 1위 하락해 랭킹 10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