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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1 대회, 놓칠 수 없는 경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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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UFC 211 대회가 달라스에서 열린다. 2주간 대회가 없었기에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은 더더욱 커지고 있다.
UFC 211 대회 대진을 둘러싼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다. 2개 타이틀전이 치러지며, 떠오르는 신예가 시험무대에 오른다. 미래의 타이틀 도전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기 위한 경기에 나선다.
5개 대진만을 골라내는 것이 힘들었던 이유다. UFC 211 대회에서 펼쳐지는 기대의 대진을 살펴보자.

1 – 달라스를 찾은 헤비급 스타 파이터들
복싱계의 떠오르는 스타 앤서니 죠수아는 지난 10년간 고요히 잠들어있었던 복싱 헤비급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며 헤비급 복싱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UFC에선 헤비급이야말로 UFC의 간판이었다.
조 로건 UFC 해설자 “UFC 헤비급 타이틀보다도 더 큰 명성, 의미, 인지도를 지닌 격투기 종목의 헤비급 타이틀은 없다”라고 말했다.

현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이번 방어전에서 헤비급 최다방어 타이기록(2연속) 수립에 도전한다. 상대는 전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다. 양 선수는 2014년 한 차례 맞붙은 바 있으며 그 해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해 냈다. 1차전에서 도스 산토스가 근소한 차이의 판정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5년간 미오치치가 기록한 유일한 패배였다.
타격과 관련된 수치를 살펴보면 양 선수 모두 놀라운 수준이다. 도스 산토스가 기록한 12 녹다운은 UFC 헤비급 역대 최고 수치다. 미오치치는 헤비급 역대 3위 타격율(1분당 5.03 유효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도스 산토스는 UFC 헤비급 역대 최고의 1경기 최다 타격적중 기록(157, 상대 벤 로스웰)을 보유하고 있다. 미오치치는 1경기 최다 타격시도 기록(361, 상대 마크 헌트)를 지니고 있다.

2 – 챔피언 요안나의 다음 도전
요안나 옌제이치크는 UFC 입성 후 상대를 만나는 족족 무너뜨렸다. UFC 스트로급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해 7승 무패의 완전무결한 전적을 자랑한다.
만나는 상대가 어떤 꿈을 꾸더라도 옌제이치크는 그 꿈으로 향하는 문을 굳게 닫아버렸다. 

이번 상대 제시카 안드라데는 체격과 근력에서 우월하다. 안드라데는 위 체급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으나 스트로급으로 내려왔다.
체급 전향 이후 안드라데는 3연승을 달리며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팬들에겐 스트로급 정권교체가 가능하다는 예상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옌제이치크에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매번 승리를 해왔다.

3 – 타이틀 도전권을 노리는 체급 톱 파이터들
이번 대회에 1승을 추가하면 타이틀 도전권을 바라볼 수 있는 3명의 파이터가 출전한다.
데미안 마이아는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한 후 꾸준히 실력을 발휘해 10명의 실력자를 꺾었다. 호르헤 마스비달을 이번 대회에서 꺾는다면 타이틀 도전권은 확실하다. 마스비달의 기세를 꺾는다면 3연승에 1승을 추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체급통합랭킹 1위 드미트리우스 존슨과의 타이틀전에서 패한 후 헨리 세후도는 현재 2연패 중이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세르히오 페티스(플라이급 랭킹 6위)를 꺾는다면 곧바로 타이틀 도전권 경쟁으로 복귀할 수 있다. 페티스의 입장에선 이번은 큰 이름값을 지닌 파이터와 치르는 첫 경기다. 승리할 경우 존슨의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을 획득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더스틴 포이리에다. 포이리에는 2015년 라이트급으로 복귀한 후 인상적인 전적을 만들어냈다. 랭킹 3위이자 전 챔피언인 에디 알바레즈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타이틀 도전자 경쟁의 선두로 나설 수 있다.

On UFC Unfiltered: Poirier previews Alvarez fight

4 – 로드리게스, 진정한 시험의 무대에 오르다

2014년 TUF 라틴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후 야이르 로드리게스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내며 페더급 랭킹을 올려왔다. 24세의 로드리게스는 UFC에서 6승 무패를 기록하며 페더급 랭킹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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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현재까지 인상적인 행보를 이어왔지만, 이번 경기야 말로 UFC 입성 이후 처음으로  맞는 진정한 시험무대다. 상대는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UFC의 전설인 프랭키 에드가다. 에드가는 로드리게스와의 경기를 기회삼아 다시 한 번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5 – UFC 파이트패스 중계 기대의 매치업

2015년 UFC에 입성당시 제시카 아길라르는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아길라르는 부상으로 인해 2년간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 아길라르는 이번 대회에서 큰 인상을 남기려 한다.아길라르는 UFC 2승 3패를 기록 중이며 란다 마르코스를 꺾은 바 있는 코트니 케이시를 상대한다. 연패로 인해 절박한 상황인 케이시는 연패사슬을 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