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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의 UFC 타이틀전 상대, 토냐 에빈거로 변경

 


UFC 214에서 크리스 사이보그와 페더급 타이틀을 놓고 대결할 상대가 변경됐다.

당초 사이보그의 상대로 메간 앤더슨이 확정 발표된 상태였으나, 그녀가 개인적인 문제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면서 토냐 에빈거가 대체 투입된다.

에빈거는 INVICTA FC 밴텀급 현 챔피언으로 19승 5패 1무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2011년부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10승(1무효) 무패의 성적을 남겼다. 19승 중 서브미션으로 7승을 거둔 그래플러지만 KO(TKO)로도 8승을 따냈다.

지난해 초 사이보그의 슈퍼파이트가 거론될 당시 INVICTA FC 대표가 "그녀는 어떤 체급이든, 상대가 누구든 경기를 거부하지 않는다"며 에빈거를 추천한 바 있다.

에빈거는 "플라이급으로 내려갈 생각도 했지만 페더급에서 기회가 왔다"며 "이 매치업엔 내가 어떤 상대보다 더 적합하다. 내 스타일은 예측이 어렵다. 난 상대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가 이기기 위해 열심히 싸운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은 공석이며, 이번 경기의 승자가 2대 챔피언이 된다. 초대 챔피언 저메인 데 란다미는 사이보그와의 대결을 거부하다 최근 타이틀을 박탈당한 바 있다.

사이보그는 세계 최강의 여성 파이터로 불린다. 스트라이크포스와 INVICTA FC 페더급 정상에 올랐으며, UFC 벨트마저 가지려 한다. 2005년 데뷔전 패배 이후 진 적이 없다. 총 전적은 17승 1패 1무효.

한편 UFC 214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다. 다니엘 코미어 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가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