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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ンキング

사루키안 라이트급 4위로 껑충

라이트급 신흥세력의 대표주자 아르만 사루키안이 UFC 입성 이래 처음으로 톱5 진입을 신고했다.

UFC가 6일(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사루키안은 기존 8위에서 4계단을 상승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이벤트가 적용된 결과다. 사루키안은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체급의 오랜 강호 베닐 다리우쉬를 1라운드에 KO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포효했다. 일격을 당한 다리우쉬는 4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사루키안은 이제 정상을 바라본다. 그는 경기 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재대결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내비쳤다.

그는 2019년 UFC 데뷔전에서 마카체프를 만나 판정패했으나 다시 맞서면 KO시킬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타이틀 도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파이터는 랭킹 1위 찰스 올리베이라다. 따라서 사루키안은 2위 저스틴 게이치 또는 3위 더스틴 포이리에와 맞붙을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밴텀급 데뷔전에서 롭 폰트를 꺾은 플라이급 전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는 8위로 밴텀급 랭킹에 진입했다.

P4P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마카체프가 1위이며 존 존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리온 에드워즈가 바로 아래 포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