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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딘戰 배당 오픈…김동현 근소한 차이로 탑독

 

UFC 207에서 1년 1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 '스턴건' 김동현이 타렉 사피딘을 상대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미국 내 주요 6개 베팅사이트에 따르면, 배당을 오픈한 19일(한국시간) 현재 김동현은 -129, 사피딘은 +176의 평균 배당률을 나타내고 있다.

-129와 +176의 배당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베팅한 선수가 승리한다고 가정할 때 김동현에게 12900원을 걸면 10000원의 수익을 포함해 22900원을 돌려받고, 사피딘에겐 10000원을 투자하면 17600원의 수입이 발생, 원금을 포함해 27600원을 받을 수 있다.

베팅이 많을수록 배율은 낮아진다. 김동현의 배당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56.3%, 모든 참가자가 같은 금액으로 배팅했다고 가정할 때 100명 중 약 56명이 김동현의 승리를 택했다는 결과에 도달한다.

현재 웰터급 랭킹 9위인 김동현은 2008년 데뷔 이래 꾸준히 활동하며 12승 3패 1무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상대인 사피딘은 스트라이크포스 웰터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서 2승 2패의 결과를 남겼다. 현재 랭킹은 12위.

한편 UFC 207에 예정된 두 경기의 타이틀매치는 엇갈린 배당을 보이고 있다. 밴텀급 2차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도미닉 크루즈가 여유 있게 탑독을 점하고 있는 반면, 론다 로우지를 상대로 여성부 밴텀급 1차 방어전을 갖는 아만다 누네스는 언더독 입장이다. 누네스 +138 로우지 -164로, 처음보다 격차가 줄긴 했지만 결과가 바뀌진 않을 전망이다.

이외에 관심을 받고 있는 헤비급 빅매치의 경우 케인 벨라스케즈 -216, 파브리시오 베우둠 +176의 수치를 기록 중이다.

UFC 207은 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016년의 40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이벤트로 비중 있는 경기들로 구성돼있다.

UFC 207
일시: 2016년 12월 31일
장소: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
국내중계(예정): SPO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

메인카드(PPV)
[여성부 밴텀급] 아만다 누네스(C) vs. 론다 로우지
[밴텀급] 도미닉 크루즈(C) vs. 코디 가브란트
[헤비급]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케인 벨라스케즈
[밴텀급] TJ 딜라쇼 vs. 존 리네커

언더카드(FOX SPORTS 1)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닐 매그니
[웰터급] 김동현 vs. 타렉 사피딘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알렉스 가르시아
[플라이급] 루이스 스몰카 vs. 레이 보그

언더카드(UFC FIGHT PASS)
[웰터급] 팀 민스 vs. 알렉스 올리베이라
[미들급]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vs. 마빈 베토리
[웰터급] 브랜든 대치 vs. 니코 프라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