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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도 vs 모라에스, 6월 밴텀급 타이틀결정전

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와 밴텀급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가 밴텀급 타이틀 결정전을 벌인다.

모라에스와 세후도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238의 메인이벤트에서 공석이 된 밴텀급 타이틀의 주인을 가린다. 

당초 이 체급의 챔피언은 TJ 딜라쇼였으나, 그는 최근 반도핑 정책에 위반한 사실이 밝혀지며 타이틀을 반납했다. 딜라쇼는 주체육위원회로부터 1년의 징계를 받았으며, USADA로부터 추가적인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세후도는 플라이급 타이틀 보유자로서, 지난 1월 첫 방어전에서 당시 밴텀급 챔피언 딜라쇼를 이기며 두 체급 챔피언에 도전할 명분을 만들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레슬러인 그는 지난 1월 11차 방어의 대기록을 세운 드미트리우스 존슨을 꺾고 플라이급 정상에 등극한했다.

모라에스는 브라질 출신의 밴텀급 신흥 강호다. WSOF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그는 2017년 데뷔전에서 하파엘 아순사오에게 2:1 판정패했으나 이후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존 도슨, 알저메인 스털링, 지미 리베라를 꺾었고 지난 2월에는 아순사오와의 재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한편 UFC 238의 코메인이벤트는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매치다.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1위 제시카 아이를 상대로 첫 방어전에 나선다. 같은 체급의 캐틀린 추카게인-조앤 칼더우드의 경기도 이 대회에서 펼쳐진다.

또 타티아나 수아레즈-니나 안사로프, 펠리스 헤리그-얀 시아오난의 여성부 스트로급 경기 등 비중 있는 여성부 경기가 많이 배치됐다. 타이 투이바사 대 블라고이 이바노프의 헤비급 경기도 대진표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