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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니 vs. 개스텔럼…첫 뉴욕 대회 5카드 확정

 


1993년 출범 이래 뉴욕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UFC 205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UFC는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펼쳐질 5개 대진을 먼저 발표했다.

이날 대진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두 대진은 도널드 세로니 대 켈빈 가스텔럼의 웰터급매치, 프랭키 에드가 대 제레미 스티븐스의 페더급매치다.

세로니와 가스텔럼은 최근 북적이고 있는 웰터급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굴러온 돌'들이다. 7위 세로니는 라이트급에서(병행 중) 활동한 파이터로 웰터급에서 3연속 피니시 승리를 기록 중이고, 미들급에서 내려온 가스텔럼은 웰터급 강자들과 경쟁을 벌이며 5위까지 올라섰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타이틀 전선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에드가 대 스티븐스의 페더급 매치도 흥미롭다. 에드가는 지난 경기에서 조제 알도에게 패하며 잠정챔피언 등극에 실패한 만큼 랭킹 2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 스티븐스는 헤난 바라오를 꺾으며 7위까지 부상한 파이터로, 타이틀 전선으로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 기회를 잡았다.

또 팀 케네디 대 라샤드 에반스, 팀 보에치 대 하파엘 나탈의 미들급매치와 리즈 카무치 대 케이틀린 추케이건의 여성부 밴텀급 매치도 함께 발표됐다.

이번에 5개 카드가 공개됐지만 아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뉴욕 입성을 기념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빅매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직 챔피언을 비롯해 체급 내 컨텐더로 구성되는 대진이 코메인이벤트와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 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추가 대진은 UFC 한국 공식 홈페이지(kr.ufc.com)를 통해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