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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베일 벗는 UFC 300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2024년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300번째 PPV 이벤트다.

UFC는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00을 개최한다. 

근래들어 최고의 카드가 준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사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UFC 300의 일부 대진을 발표했다.

유리 프로하스카-알렉산더 라키치(라이트헤비급), 보 니컬-코디 브런디지(미들급), 알저메인 스털링-캘빈 케이터(페더급)의 대진이 일찌감치 리스트에 올라갔다.

물론 이 경기들은 메인이벤트나 코메인이벤트가 아니다. 타이틀매치 또는 메가 파이트가 대회의 최전선에 배치될 전망이다.

UFC는 UFC FIGHT NIGHT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백미는 역시 정규대회로 불리는 PPV 이벤트다. 항상 대규모 경기장에서 비중 있는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09년 UFC 100과 2016년 UFC 200을 능가하는 역사에 남을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