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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 김동현도 하빕에 한표…”상대의 정신을 무너트리는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 이어 스턴건 김동현 역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코너 맥그리거를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현은 국내 UFC 주관방송사인 SPOTV와의 인터뷰에서 “하빕의 승리를 자신한다”며 “레슬링이 되면서 한 방이 있는 선수는 이기기 어렵다. 하빕은 어마어마한 레슬링으로, 상대의 정신을 무너뜨린다”고 말했다.

경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챔피언 하빕이 근소한 차이로 탑독을 점하고 있다. 하빕 -162, 맥그리거 +138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현재의 배당에 따른 하빕의 승률은 61.8%다.

하빕은 러시아 최초의 UFC 챔피언으로 유일한 무패 챔피언이기도 하다. 2008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그는 현재까지 2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UFC에는 2012년 입성해 하파엘 도스 안요스, 마이클 존슨, 에드손 바르보자 등의 강호를 꺾으며 최강자로 우뚝 섰다.

맥그리거는 UFC 최초의 동시 두체급 석권자다. 2015년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 정상에 오른 그는 이듬해 라이트급마저 제패하며 두 개의 벨트를 번쩍 들었다. 반납과 박탈로 인해 현재 벨트는 없지만 챔피언 등극 이후 페더급-라이트급에선 패한 적이 없다.

한편 둘의 대결은 오는 7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229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토니 퍼거슨-앤서니 페티스, 커티스 블레이즈-데릭 루이스의 경기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