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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스투루브, 안토니오 실바에 1라운드 KO승

UFN 로테르담 대회 메인카드 대진 결과

스투루브 vs. 실바

2008년 이후 고국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 UFC 헤비급 스테판 스투루브는 이번 일요일 재빨리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팬들은 짧게 끝나버린 경기에 대해 전혀 불만이 없었다. 스트루브가  1라운드 초반 전광석화같은 공격으로 안토니오 실바를 쓰러뜨렸기 때문이다.
스트루브의 입장에선 더 이상의 것을 바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승리였다. 경기 시작 공이 울리고 실바가 거리를 좁혀오자 스트루브는 오른손 펀치를 뻗었다. 펀치를 허용한 실바가 휘청거리자 스투루브는 곧바로 오른 무릎을 실바의 복부에 찔러넣었다. 실바가 충격에서 회복하기 위해 클린치를 시도하자 스트루브는 해머피스트, 팔꿈치 공격을 쏟아냈다. 실바의 움직임이 멎자 레온 로버츠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공식시각 1라운드 16초, UFC 헤비급 역사상 3번째로 빨리 끝난 경기였다.

스트루브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유명을 달리한 팀 동료 조던 파슨스에게 조의를 표했다. 스트루브의 전적은 1승을 더해 총 31승 8패가 되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한 실바는 1패를 더해 19승 9패 1무효경기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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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vs. 투메노프

아이슬란드의 군나르 넬슨이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패배를 털어냈다. 또한 이번 승리를 통해 웰터급 15위 랭킹 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넬슨은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알베르트 투메노프의 5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넬슨은 묵직한 왼손 펀치를 투메노프에게 적중시켰다. 이로 인해 투메노프가 넬슨을 쫓아다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투메노프의 타격의 꽂히기 시작했지만 이번엔 넬슨이 경기를 그라운드 상황으로 몰고갔다. 넬슨은 곧바로 마운트 포지션을 점유한 후 강력한 팔꿈치 공격을 몇 찰 성공시켰다. 1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 투메노프는 일어서는데 성공했으나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눈에 띄는 타격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투메노프가 먼저 강력한 타격 공격을 성공시켰다.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였다. 하지만 넬슨은 다시 한번 그라운드로 경기를 몰아간 후 투메노프의 등 뒤로 돌아갔다. 넬슨은 타격을 이용해 빈 틈을 만들어 낸 후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성공시켰다. 2라운드 3분 15초, 투메노프는 항복을 성공시켰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출신의 넬슨은 1승을 더해 15승 2무 1패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 날치크 출신의 투메노프는 1패를 추가해 17승 3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데 란다미 vs. 엘모세

울트레흐트 출신의 헤르마이네 데 란다미가 옥타곤 데뷔전을 치르는 안나 엘모세를 꺾으며 네덜란드 홈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무패 전적을 자랑했던 덴마크 출신의 엘모세는 1라운드에 패배를 맛봤다.

엘모세는 경기 시작 후 재빨리 데 란다미를 싸잡고 철장으로 몰아가며 현지 대회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라운드 중반, 데 란다미는 클린치에서 벗어난 후 타격을 쏟아냈다. 데 란다미의 공세를 멈추려는 엘모세의 움직임에서 절박함이 느껴졌다. 데 란다미는 엘모세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한 후 클린치에서 강한 위력의 복부 무릎차기를 수차례 시도, 데 란다미를 다운시켰다. 리치 미첼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공식 경기 종료 시작은 1라운드 3분 46초였다.
1승을 더한 데 란다미의 전적은 6승 3패로, 코펜하겐 출신의 엘모세의 전적은 3승 1패가 되었다.
키릴로프 vs. 바호소


라이트헤비급의 니키타 키릴로프가 연속 피니시 승리 기록을 이어갔다. UFN 로테르담 대회에서 브라질의 프란시마르 바호소를 2라운드에 끝낸 서브미션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키릴로프는 보통과 다름없이 경기 초반부터 피니시를 노렸다. 타격으로 재미를 본 키릴로프, 하지만 바호소는 공격을 견뎌내면서 경기양상을 그래플링 대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1라운드 대부분을 그라운드에서 보낸 양 선수, 하지만 브라질의 바호소가 확실히 앞서고 있었다.
2라운드의 출발도 1라운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바호소가 테이크다운으로 대응하자 키릴로프는 포지션을 뒤집으며 공격을 시도, 바호소의 등 뒤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키릴로프는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시도해 2라운드 3분 11초에 경기를 끝냈다.
도네츠크 출신의 키릴로프는 20승 4패 전적을 지니게 되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호소는 18승 5패 전적으로 떨어졌다.

코발키비츠 vs. 클락


폴란드의 스트로급 파이터 카롤리나 코발키비츠가 헤서 조 클락에게 3-0 판정승을 거두며 옥타곤 2전 2승을 기록했다. 조 클락에게 이번이 2014년 12월 이후 첫 출전이었다.
1명의 부심이 30-27, 2명의 부심이 29-28로 채점, 코발키비츠의 승리를 선언했다.
클락의 모습에서 오랜 공백기간의 부작용은 찾아볼 수 없었다. 1라운드는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코발키비츠가 자신의 거리를 찾으면서 공격의 수위를 올렸고, 클락은 방어를 하거나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형국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3라운드에 들어서도 클락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코발키비츠가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5분간 공격을 쏟아부으며 3-0 판정승을 확정지었다. 코발키비츠의 전적은 9승 무패가, 클락의 전적은 7승 5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