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톰슨의 돌려차기와 치명적 위력의 타격 콤비네이션이 발휘되었던 조니 헨드릭스와의 대결은 톰슨의 선수경력에 있어 가장 큰 무대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 완벽한 한 판이었다.
톰슨이 올라선 무대의 크기도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톰슨은 월요일 발표된 공식 UFC에서 랭킹을 다섯 계단 상승시켜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에게 도전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
스테픈 톰슨은 조니 헨드릭스에게 거둔 1라운드 KO승을 통해 카를로스 콘딧을 제치고 웰터급 랭킹 3위에 올라섰다. 위로는 타이런 우들리, 로리 맥도날드가 위치할 뿐이다. 톰슨은 총 7회 UFC에서 승리를 거뒀으며,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6연승 중 5차례는 KO/TKO로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