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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가네, P4P 랭킹 14위

천재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헤비급의 시릴 가네가 P4P 랭킹에 입성했다.

11일 UFC가 발표한 공식 랭킹에 따르면 가네는 체급 1위, P4P 14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열린 UFC 265가 적용된 결과다. 4위였던 가네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2위 데릭 루이스를 완파하고 잠정 챔피언에 등극했다. 루이스는 패배 후 3위로 밀려났다.

승리가 예상되긴 했으나 그것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가네는 루이스에게 3라운드 4분 11초 만에 TKO승을 거뒀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나타난 유효타격은 104 대 8이었다.

가네는 추후 현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와 헤비급 통합타이틀전을 벌일 전망이며,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대회의 메인카드에서 마이클 키에사를 1라운드에 다스 초크로 제압한 빈센트 루케는 웰터급 6위에서 4위로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