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신의 밴텀급 파이터 송 야동이 자신의 UFC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UFC가 2일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야동은 지난 주 8위에서 한 계단을 상승하며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말 열린 UFC 베가스 72가 적용된 결과다. 야동은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최근 기세가 좋던 리키 시몬을 제압했다.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다 5라운드에 자신의 손으로 피니시를 완성했다.
7위에 올랐다는 것은 톱5 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5위 말론 베라, 6위 롭 폰트가 그의 경쟁 상대이며, 다음 경기에서 그들 주 한 명과 맞설 가능성도 높다. 그는 경기 후 션 오말리와 말론 베라를 다음 상대로 요구했다.
한편 P4P 랭킹은 변동이 없었다. 남성부는 존 존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이슬람 마카체프 순이고 여성부는 아만다 누네스, 알렉사 그라소,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