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밴텀급 파이터 송 야동이 내달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송 야동은 오는 1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에서 크리스 구티에레스와 맞붙는다.
랭킹 7위와 14위간의 맞대결이다. 지난 4월 리키 시몬을 꺾은 야동은 상위 랭커를 원했으나 이 시기에 그와 맞설 상대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그는 구티에레스를 꺾고 지금의 위치를 곤고히 한 다음 내년 톱5 진입을 다시 노린다는 계획이다.
14위 구티에레스에겐 좋은 기회다. 준비 기간이 넉넉하진 않았으나 야동울 이기기만 하면 톱10 진입이 가능해진다.
한편 이번 대회의 추가 카드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