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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UFC 248

512 이번 대회는 248번째 PPV 이벤트지만, UFC의 모든 대회를 기준으로 하면 512번째 라이브 흥행이 된다. UFC는 PPV 이벤트 외에도 UFC FIGHT NIGHT, UFC on ESPN, TUF FINALE를 개최하고 있다. 

16 과거 UFC의 성지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였다면, 현재는 T-모바일 아레나다. T-모바일 아레나에서는 2006년 UFC 200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의 UFC 이벤트가 치러졌다. UFC 248이 16번째다. 이 경기장은 약 2만명의 관중을 수용한다. 

18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함께 UFC 타이틀 보유자 중 무패의 전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 18승 무패인 아데산야는 11연승 뒤 2018년 UFC에 입성해 옥타곤에서 7승을 추가했다.

86 아데산야는 종합격투기에서 선수 생활의 절정을 보내고 있지만, 사실 그는 입식 타격 분야에서 더 오래 활동했다. 75승 5패의 킥복싱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복싱에서도 6전의 경험이 있다. MMA를 제외하고 총 86번이나 링에 올라 싸운 셈이다. 

194-203 UFC 미들급 최고의 신체 스펙을 가진 선수는 아데산야다. 그는 193cm의 신장에 203cm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 

19 미들급 랭킹 3위 요엘 로메로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레슬러다. 그는 올림픽 레슬러로 명성을 떨쳤지만, 올림픽 외의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올림픽을 포함해 메이저급 대회로 불리는 세계선수권, 월드컵, 팬아메리칸게임, 팬아메리칸선수권에서 총 19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183 아데산야가 미들급에서 가장 크고 길다면 상대인 로메로는 작은 편이다. 그의 신장은 183cm다. 하지만 근육량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하며, 평소 체중도 아데산야보다 많이 나간다. 

20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장 웨일리는 과거 크리스 사이보그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MMA 데뷔전에서 당한 1패 뒤 20연승을 기록 중인 것. 장 웨일리가 이번에 타이틀을 방어할 경우 사이보그의 기록을 넘어선다. 사이보그는 20연승 뒤 아만다 누네즈에게 패하며 연승을 마감한 바 있다.

17 장 웨일리는 여성부 경량급 치고 매우 높은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지금까지 거둔 20승 중 17승을 피니시했다. 타격으로 10승, 서브미션으로 7승을 거둬들였다. 반면 상대인 예드제칙은 16승 중 5승을 피니시했다. 85%의 피니시율이다.

70 요안나 예드제칙은 16승 3패의 MMA 전적 외에도 풍부한 격투 경험을 가지고 있다. 프로 킥복싱에서 30전(27승 3패)을 치렀고, 40회(37승 3패)의 아마추어 무에타이 전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