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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UFC 266

578 이번 대회는 UFC의 266번째 정규 대회지만, 모든 UFC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면 578번째 흥행이 된다. UFC는 정규 대회 외에도 UFC on ESPN, UFC on ABC, UFC FIGHT NIGHT, TUF FINALE를 개최하고 있다.

32 UFC 264는 2021년 UFC의 32번째 이벤트로 네 번째로 미국 내에서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재 UFC는 PPV 이벤트에 한해 관중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20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MMA 데뷔 초기였던 2013년 패한 뒤 지금까지 패배 없이 승리만 질주했다. 현재 19연승 중인 그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를 상대로 맞는 이번 2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20연승을 타진한다.

1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MMA 커리어에서 각각 한 번씩 패했다. 볼카노프스키는 2014년 네 번째 MMA 경기에서 코리 넬슨에게, 오르테가는 2018년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각각 TKO패했다. 

6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보너스를 수상한 횟수가 많다고 할 수 없으나 선정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UFC에서 7승 1패 1무효를 기록 중인 그는 총 6회의 보너스를 받았다.   

6 2008년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한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이번 경기는 6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이번에도 이기면 체급에서 마땅히 상대할 경쟁자가 보이지 않는다. 

86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격투스포츠는 곧 그녀의 인생이다. 셰브첸코는 지금까지 킥복싱 59전, 복싱 2전, MMA 24전을 소화했다. 모든 격투스포츠를 통합할 경우 무려 85경기를 뛰었으며 이번 6차 방어전이 86번째 경기에 해당한다. 

16 닉 디아즈와 로비 라울러는 이번에 다시 맞붙지만, 보통의 흔한 2차전이 아니다. 2004년 처음 맞붙었던 둘에게 이번 경기는 무려 16년 만의 재대결이다.

2430 닉 디아즈의 마지막 경기는 2015년 2월 1일이었다. 이번 로비 라울러와의 경기는 약 6년 7개월 만의 복귀전으로, 정확히 그는 2430일 만에 옥타곤에 들어선다.

4 로비 라울러는 지금까지 자신의 커리어에서 네 개 단체의 정상에 올랐다. UFC 웰터급 외에 엘리트XC 미들급, ICON SPORT 미들급, 슈퍼브롤 미들급의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다. 2011년 스트라이크포스의 정상에도 도전했으나 호나우도 소우자에게 패해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