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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UFC 267

583 이번 대회는 UFC의 267번째 정규 대회지만, 모든 UFC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면 583번째 흥행이 된다. UFC는 정규 대회 외에도 UFC on ESPN, UFC on ABC, UFC FIGHT NIGHT, TUF FINALE를 개최하고 있다.

4 올해 UFC는 현재까지 36회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그 중 미국이 아닌 지역에서 개최한 대회는 총 3회다. UFC는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3회의 대회를 치른 바 있다. 이번 UFC 267이 올해 미국 외의 국가에서 열리는 네 번째 이벤트인 셈이며, 장소는 전부 동일하다. 

5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얀 블라코비츠와 글로버 테세이라는 나란히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 명은 6연승을 달성할 전망이다.

80 블라코비츠(38세)와 테세이라(42세)의 합한 나이는 80세이며, 이는 UFC 타이틀전 역사상 두 번째 많은 합산 나이에 해당한다. 

3 블라코비츠는 3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많다. 그래플링 대회와 무에타이에서 각각 세 번씩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UFC에 입성하기 전에 몸담은 KSW라는 단체에서도 토너먼트 우승을 세 차례 차지한 바 있다.

12 테세이라는 라이트헤비급 역사상 가장 많은 12회(KO 6승/서브미션 6승)의 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서브미션으로 거둔 6승 역시 라이트헤비급 최다에 해당한다.

9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파이터 중 현재 연승이 돋보이는 선수는 이슬람 마카체프와 함잣 치마에프다. 치마에프는 현재까지 패배 없이 9승을 거둔 상태로 이번에 10연승을 타진하며, 8연승 중인 마카체프는 9연승 달성을 노린다.  

36 라이트급 파이터 댄 후커는 36일 만에 옥타곤에 다시 오른다. 그는 지난 9월 26일 UFC 266에서 나스랏 하크파라스트에게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648 UFC 267에서 펼쳐지는 15경기 중 배당 격차가 가장 큰 경기는 이슬람 마카체프 대 댄 후커의 라이트급 경기다. 29일 현재 마카체프의 평균 배당은 -648, 후커는 +452다.

3 중동 현지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새벽 3시부터 메인카드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