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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UFC 271

593 이번 이벤트는 UFC의 271번째 정규 대회지만, 모든 UFC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면 593번째 흥행이 된다. UFC는 정규 대회 외에도 UFC on ESPN, UFC FIGHT NIGHT, TUF FINALE를 개최하고 있다.

9 이번 대회의 장소인 토요타 센터에서는 2007년 UFC 69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회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이 9번째이며 2022년 들어선 처음이다. 토요타 센터는 농구 기준 18055명을 수용하며, 이곳에서 가장 많은 관중이 운집한 UFC 이벤트는 존 존스 대 도미닉 레예스의 대결이 펼쳐진 UFC 247이었다. 당시 17401명의 관중이 토요타 센터를 찾았다.

21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의 총 전적은 21승 1패다. 무패를 유지하던 그는 지난해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처음으로 패했다. 하지만 본 체급인 미들급에선 여전히 패배가 없다. 

86 아데산야는 현재 UFC에서 활동 중이지만 과거 킥복싱과 복싱 무대에서 경쟁했던 적이 있다. 그의 킥복싱 전적은 75승 5패, 복싱 전적은 5승 1패다. MMA 외의 격투스포츠에서 총 86차례 링에 올랐다.

16:12 로버트 휘태커는 웰터급에서 활동하다 미들급으로 올린 경우인데, 이례적으로 미들급에서의 성적이 좋다. 그는 웰터급에서 12승 4패, 미들급에서 1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미들급에선 UFC 챔피언이라는 최고의 자리에도 올랐다. 

97 휘태커는 MMA를 웰터급으로 시작해 현재는 미들급에 몸담고 있지만 레슬링 무대에서는 중량급에서 경쟁했다. 그는 UFC에서 활동하던 2015~2017년 사이 총 6차례 레슬링 경기에 출전해 전부 승리했다. 당시 체급은 -97kg급이었다.  

13 데릭 루이스는 UFC의 모든 체급을 통틀어 역대 최다 KO승의 기록 보유자다. 그는 2014년 UFC에 데뷔해 17승을 거둬들였으며, 그 중 13승을 KO로 장식했다. 또 오로지 KO만으로 헤비급 최다 피니시 공동 1위에 올라있다.

92.3 타이 투이바사는 헤비급에서도 상당한 KO율을 자랑한다. 그는 커리어에서 거둔 13승 중 무려 12승을 KO로 장식했다. 백분율로 환산하면 그의 KO율은 92.3%가 된다.

3 재러드 캐노니어에게 미들급은 그의 세 번째 체급이다. 2015년 헤비급으로 UFC에 데뷔한 그는 2016년 라이트헤비급으로 전장을 옮겼다. 그리고 2018년부터 미들급에서 경쟁하고 있다. 세 체급에서 KO승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6 데릭 브런슨은 UFC에서 두 차례 5연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활동 초기에 두각을 나타냈었고, 현재 5연승을 거둔 상태다. 그리고 이번에 6연승에 도전한다. 상승세를 이어가 6연승을 달성하면서 타이틀 도전권까지 따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