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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스트릭랜드 미들급 6위

UFC 미들급의 조용한 실력자 션 스트릭랜드가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UFC가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스트릭랜드는 7위에서 6위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주말 열린 UFC FIGHT NIGHT 200이 적용된 결과다. 스트릭랜드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잭 허만슨을 판정으로 눌렀다.

경기에서 그는 시종일관 원거리 타격을 내세운 안정적인 운영으로 허만슨은 물리쳤다. 허만슨은 장기인 그래플링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스트릭랜드에게 막혔다.

이제 그는 본격적으로 강호들과 맞설 전망이다. 상대였던 허만슨은 7위로 내려갔고, 바로 위에 있는 5위가 파울로 코스타, 4위 데릭 브런슨, 3위 재러드 캐노니어, 2위 마빈 베토리다.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이번 주말 UFC 271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3위 재러드 캐노니어 대 4위 데릭 브런슨의 맞대결도 이번 대회에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