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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스트릭랜드, 미들급 8위

미들급의 션 스트릭랜드가 UFC 입성 이래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랭킹에 따르면, 스트릭랜드는 11위에서 3계단을 상승하며 8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열린 UFC on ESPN 28이 적용된 결과다. 스트릭랜드는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유라이어 홀을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상승세를 타다가 일격을 당한 홀은 8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2014년 UFC에 데뷔한 뒤 꾸준히 활약하던 스트릭랜드는 기복이 없는 것을 넘어 최근 확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5연승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도 톱10 이내 선수와 맞설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P4P 랭킹은 이번 주에도 변화가 없었다. 남성부에서는 존 존스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카마우 우스만과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존스 뒤에 포진하고 있다. 여성부에서는 두 체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1위,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