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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군 "에반스戰 언젠가 열린다…헨더슨과는 이제 그만"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맞섰다. 척 리델, 퀸튼 잭슨, 료토 마치다, 포레스트 그리핀, 존 존스 등 자신이 2005년 이후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 대부분과 겨뤘다.

그러나 한 명의 챔피언과는 아직 싸우지 못했다. 과거 그리핀을 꺾고 정상에 올랐던 라샤드 에반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둘은 지난달 열린 UFC on FOX에서 대결하는 듯 했지만 쇼군의 부상으로 대결은 끝내 치러지지 않았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였다. 2011년 3월 UFC 128에서 쇼군은 존 존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가졌는데, 당시 원래 상대가 바로 에반스였다. 그땐 에반스가 부상으로 대진을 이탈한 바 있다.

쇼군은 에반스와의 경기가 두 번째 취소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언젠가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미 두 차례 대결한 댄 헨더슨과는 더 이상 붙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 한편 쇼군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198에서 코리 앤더슨과 대결한다(이하는 쇼군 인터뷰 전문).

부상으로 지난 경기를 취소했었다. 라샤드 에반스와의 대결을 어떻게 생각했고, 이길 자신이 있었나?
라샤드 에반스와 싸우지 못하게 된 것이 벌써 두 번째이기 때문에 매우 아쉬웠다.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그와 다시 경기를 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파이터에게 있어 부상으로 경기를 취소하는 것은 어떤 기분인가? 그리고 보통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면 출전을 강행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당신의 경우 경기를 취소하는 부상 상태의 기준 같은 게 있나?
모든 것은 부상에 달려있다. 라샤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에게 생겼던 다리 부상은 심각한 것이었다. 훈련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훈련도 못할 정도의 부상이 있을 때는 경기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이번 상대는 코리 앤더슨이라는 신예다. 당신과는 경험 차이가 적지 않다. 당신이 전적 10전 미만일 때를 떠올려 보면, 이번 상대가 어떤 점에서 위협적일 것 같나?
코리는 훌륭하고 강한 파이터다. 코리와 맞서는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되어있고, 코리 앤더슨을 무너뜨릴 준비가 되어있다.

당신은 마크 콜먼, 료토 마치다와 두 차례 붙으며 리벤지에 성공한 바 있다. 반면 댄 헨더슨에겐 두 차례 패하며 리벤지에 성공하지 못했다. 헨더슨과 다시 붙고 싶은 마음이 있나?
아니다. 싸우고 싶지 않다.

당신은 전적이 30전을 넘고 세계 최고의 단체인 UFC와 프라이드FC의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매 경기가 나의 목표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나의 꿈이다. 이것이 모든 경기를 마주하는 나의 자세다.

UFC 198

PPV(15일 11시 / SPOTV2,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생중계)
[헤비급 타이틀전] 파브리시오 베우둠 vs. 스티페 미오치치
[미들급] 호나우도 소우자 vs. 비토 벨포트
[140파운드 계약] 크리스 사이보그 vs. 레슬리 스미스
[라이트헤비급] 마우리시오 후아 vs. 코리 앤더슨
[웰터급] 월리 알베스 vs. 브라이언 바베레나

폭스스포츠1(언더카드)
[웰터급] 데미안 마이아 vs. 맷 브라운
[미들급] 티아고 산토스 vs. 네이트 마쿼트
[라이트급]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vs 얀시 메데이로스
[밴텀급] 존 리네커 vs. 롭 폰트

파이트패스(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패트릭 커밍스
[웰터급] 세르지오 모라에스 vs 루안 차가스
[페더급] 헤나토 모이사노 vs 주바이라 투흐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