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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레스, 금지약물 양성반응

UFC의 모기업 주파(Zuffa)사가 지난 1월 19일(현지시각) 개최된 UFC on FX 7 출전 선수들의 약물 테스트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약물 테스트를 받은 총 22명의 출전 선수 중 티아고 타바레스만이 유일하게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타바레스는 금지 약물인 드로스테놀론(Drostanolone)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타바레스는 9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타바레스가 다시 경기 나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약물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한다.

한편 최근 경기력 향상 약물(performance enhancing drugs)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비토 벨포트의 경우에는 약물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을 나타냈다. 벨포트는 남성 호르몬 수치 치료(testosterone replacement therapy; TRT)를 받으며 의료 목적의 합법적인 치료제만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