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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에드워즈 탑독…영국 웰터급 투톱 웃을까?

대런 틸과 레온 에드워즈는 영국 국적을 가진 웰터급 랭커다. 현재 틸은 3위, 에드워즈는 10위에 랭크돼있다. 두 선수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47의 흥행 최전선에 선다.

STOCKHOLM, SWEDEN - MAY 28:  Darren Till circles Jessin Ayari in their welterweight fight during the UFC Fight Night event at the Ericsson Globe Arena on May 28, 2017 in Stockholm, Sweden. (Photo by Jeff Bottari/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

현재 분위기는 두 선수 모두 웃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크게 기뻐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틸과 에드워즈 모두 나란히 대회를 앞두고 탑독을 점하며 홈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기를 이틀 앞둔 15일 현재 미국 내 13개 베팅사이트의 평균 배당에 따르면 메인이벤트는 대런 틸 -233, 호르헤 마스비달 +186을 나타내고 있다. 코메인이벤트의 경우 레온 에드워즈 -140, 상대인 거너 넬슨은 +114다.

이 배당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틸에게 23300원을 걸어야 1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마스비달에겐 10000원을 베팅하면 186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틸의 배당을 백분율을 환산하면 69.96%. 100명의 배팅 참가자들이 같은 금액을 걸었을 때 약 70명이 틸의 승리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근소한 차이로 탑독을 점하고 있는 에드워즈의 경우 58%로 나타났다.

대런 틸은 세대교체된 웰터급의 선봉장이었다. 2015년 무패의 전적으로 UFC에 입성해 연승을 거두며 신성으로 급부상했다. 도널드 세로니와 스티븐 톰슨을 차례로 꺾고 타이틀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번 경기는 타이론 우들리에게 패한 뒤의 복귀전이다.

상대인 마스비달은 스트라이크포스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한 때 스플릿디시전으로 끝나기만 하면 패자가 되어 불운한 파이터가 되는 듯 했지만, 2017년 도널드 세로니를 완파하고 3연승을 거두며 3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항상 자주 경기를 치르던 그는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년 4개월이라는 긴 휴식을 가졌다.

에드워즈의 경우 6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만 그라운드에 특화된 넬슨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넬슨은 UFC에서 8승 중 7승을 서브미션으로 장식한 바 있다. 지난 경기에선 알렉스 올리베이라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UFC FIGHT NIGHT 147은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에선 17일 새벽 5시부터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