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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알파메일: “종합격투기를 평정하겠다”

 
 
 

LAS VEGAS, NV - DECEMBER 30: <a href='../fighter/cody-garbrandt'>Cody Garbrandt</a> (center) reacts to his victory over <a href='../fighter/Dominick-Cruz'>Dominick Cruz</a> in their UFC bantamweight championship bout during the UFC 207 event at T-Mobile Arena on December 30, 2016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
지난 10년간 팀 알파메일 정도로 오랜 기간 성공으로 활동해온 팀은 얼마 되지 않는다. 유라이어 페이버가 새크라멘토에 세운 팀 알파메일은 WEC 시절부터 엘리트 유망주와 베테랑 선수들을 키워냈다.

비록 팀 알파메일이 최강의 팀으로 명성을 쌓는데 기여한 몇몇 선수들은 은퇴하고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팀 알파메일의 미래가 이토록 밝은 적이 없었다.

대니 카스티요는 팀 알파메일이 “세계 최강 체육관”이라고 힘주어 얘기했다. 8년간 WEC와 UFC에서 라이트급으로 22번의 경기를 치른 카스티요는 이제 프로생활을 뒤로 하고 코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잘 짜인 시스템이다. 본인 경기가 없어도 팀 동료들을 위해 함께 훈련하므로 선수들이 1년 내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팀으로서 이토록 성공을 거둘 수 있던 이유는 동료들끼리 서로를 위하기 때문이다. 주인공 한 명 위주로 돌아가는 팀 구조가 아니다. 모두를 위한 팀이다. 팀으로서 이 철학만 지킬 수 있다면, 팀에서 계속해서 챔피언을 배출할 것이고, 지난 10년간 유지했던 최고의 팀이라는 명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LAS VEGAS, NV - JANUARY 31: (L-R) Team Garbrandt coaches <a href='../fighter/Justin-Buchholz'>Justin Buchholz</a> and Danny Castillo give advice from the corner to Seth Bazcynski during the filming of <a href='../event/Ultimate-Fighter-Team-Serra-vs-Team-Hughes-Finale'><a href='../event/The-Ultimate-Fighter-Team-US-vs-Team-UK-FINALE'><a href='../event/The-Ultimate-Fighter-Heavyweights-FINALE'>The Ultimate Fighter:</a></a></a> Redemption at the UFC TUF Gym on January 31, 2017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카스티요의 주장을 반박하기는 힘들다.

카스티요가 페이버, 조셉 베나비데스와 채드 맨데스와 함께 WEC에서 뛰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팀 알파메일 선수들이 라이트급, 페더급, 밴텀급에서 최고 랭킹을 놓친 적이 없다.

팀 알파메일 출신 TJ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는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원한관계인 두 라이벌은 11월 4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UFC 217 대회에서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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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란트 vs 딜라쇼 전(戰)에 대해서는 하나의 시각밖에 없다. 이 대결은 팀 알파메일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결 중 하나이고 우리는 조용히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저스틴 벅홀츠가 말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거침없는 언변을 자랑하는 벅홀츠는 카스티요와 전(前) TUF 우승자 크리스 홀스워스와 함께 선수에서 코치로 변신한 3인방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이번 경기에 어떤 압박감이 있는지 잘 안다. 가브란트는 압박감을 잘 이겨내는 선수다. 우리는 팀으로 이 대결에 임할 것이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TJ 딜라쇼를 쓰러트릴 거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경기는 없다. 딜라쇼는 팀 알파메일은 부족하다고 말하며 팀을 떠났다. 드웨인 루드윅과 콜로라도 주에서 함께 한 훈련 덕분에 성공했다고 했다. 우리에게는 모욕이었다. 이 대결을 통해 이 갈등을 매듭지을 수 있을 거다. 딜라쇼의 결정은 과연 옳은 것이었을까?”

LAS VEGAS, NV - MARCH 01: (L-R) UFC bantamweight champion Cody Garbrandt and TJ Dillashaw face off during the filming of The Ultimate Fighter: Redemption at the UFC TUF Gym on March1, 2017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예정된 대결이 연기되면서 양 선수는 TUF 최근 시즌에서 코치로 출연하게 되었으나 이는 양 선수간의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가브란트 vs 딜라쇼 경기가 팀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인 것은 맞으나, 2017년에 두각을 나타낸 다른 선수들도 많다. 벅홀츠, 카스티요와 종합격투기 팬들은 팀 알파메일의 유망주들이 2018년 및 2017년 남은 기간에 선보일 기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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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엘킨스는 팀 알파메일로 이적하며 진정한 컨텐더로 성장했다. 엘킨스는 5연승 행진 중이며, 3월 UFC 209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미르사드 벡틱을 상대로 믿기 힘든 역전승을 거뒀다. 신시아 칼비요는 프로 데뷔 후 1년 만에 6연승을 쓸어담았다. 그 중 3승은 지난 5개월 동안 UFC에서 거둔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성 스토로급 톱 10위권 내로 치고 올라온 29살 칼비요는 데이너 화이트 UFC 대표의 칭찬세례를 받았다. 벅홀츠는 무패의 칼비요가 현 밴텀급 챔피언 가브란트와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칼비요는 훈련 내내 최고의 모습만 보여줬다. 여태 그래온 것처럼,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로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벅홀츠가 말했다. “이런 칭찬을 받은 선수들은 많다. 훈련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는 수백만 명은 된다. 그러나 그 선수들이 명성을 얻지 못한 것은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칼비요는 실전에 더 강한 선수다. 훈련 때도 최고지만, 경기장 내 조명이 들어오는 순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

“가브란트 또한 그런 유형의 선수다. 경기가 시작되고 압박을 받기 시작한 상황에서 실력을 보여줘야 할 때, 더 나은 기량을 선보인다. 칼비요 역시 그렇다. 위대한 선수들은 모두 그런 것 같다.”

LAS VEGAS, NV - MARCH 04: Cynthia Calvillo reacts to her victory over <a href='../fighter/amanda-cooper'>Amanda Cooper</a> in their women's strawweight bout during the UFC 209 event at T-Mobile Arena on March 4, 2017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Josh Hedges/Zuffa LLC)최근 팀에 합류한 선수들로는 세이지 노스컷과 사라 맥맨이 있다. 두 선수 모두 프로선수로서의 커리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팀 알파메일의 일원이 되었다.

지난 몇 년간 12명에 가까운 실력파 선수를 배출한 벅홀츠는 새 식구들이 팀 알파메일의 방식에 적응한다면 엘킨스가 팀에 합류 후 거둔 것과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장담한다.

벅홀츠는 “대런 엘킨스가 처음 팀 알파메일에 왔을 때, 실력은 출중했으나 부족한 부분은 많았다”고 말한다. “타이틀 경쟁을 얘기할 때 대런 엘킨스는 거론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제 엘킨스는 타이틀 도전자 후보 중 한 명이다.”

“다들 잠재력은 있지만, 아직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제 팀 알파메일과 함께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개인적인 예상되는 결과가 있다. 이런 선수들도 우리 시스템으로 훈련하면 성공할 수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은 무명인 재능있는 선수들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카스티요 역시 오랜 팀 동료이자 이제 동료 코치로 활동하는 벅홀츠와 마찬가지로 훈련 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있다.

37살 카스티요는 웃으며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라고 말했다. “선수 두 명은 다음 주 컨텐더즈 시리즈에 참가할 것이다. 팀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건 너무나 좋다. 내년에 팀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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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최근 팀 알파메일은 더 큰 시설로 확장 이전했다. 최고의 팀에 걸맞는, 케이지를 포함한 모든 시설을 갖춘 곳이다.

SACRAMENTO, CA - DECEMBER 17: Sage Northcutt warms up backstage during the <a href='../event/UFC-Silva-vs-Irvin'>UFC Fight Night </a>event inside the Golden 1 Center Arena on December 17, 2016 in Sacramento, Californi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약 250평에서 560평 체육관으로 옮겼다. 그리고 여기에는 케이지를 포함한 모든 시설이 있다”라고 카스티요는 자랑했다. “드디어 케이지가 생겼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 팀에 한 번도 케이지가 있던 적이 없는데 이제 드디어 케이지가 생긴 거다.”

카스티요는 케이지가 “팀의 승리를 위한 최종병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팀 알파메일이 종합격투기를 평정할 것이다. 케이지도 있으니 우리는 이제 체급별로 챔피언을 배출할 것이다.”

농담이다. 팀 알파메일이 택한 훈련방식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성공적인 방식임이 입증되었다. 이 흐름도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년간 우리는 톱3 팀이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카스티요는 말했다. “우리에게 성공의 공식이 있다. 시스템을 믿고, 열심히 훈련하고 성숙한 인격을 갖추면 성공을 거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