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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딜라쇼, 초호화 대진 UFC 200 합류…아순사오와 2차전

 


전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가 초호화 대진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UFC 200을 통해 복귀한다.

오는 7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UFC 200에서 딜라쇼는 하파엘 아순사오와 맞붙는다. 지난 1월 도미닉 크루즈와의 타이틀매치에서 판정패한 뒤 약 6개월 만의 출전이다.

딜라쇼와 아순사오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둘은 2013년 10월 'UFN 마이아 vs. 쉴즈'에서 맞붙었으며, 당시 경기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아순사오가 판정으로 승리한 바 있다.

약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아순사오는 딜라쇼에게 승리한 뒤 2승을 추가하며 7연승을 신고했지만 부상 등으로 긴 공백을 보냈다. 마지막 경기는 2014년 10월 브라이언 캐러웨이와의 대결이었다.

딜라쇼는 아순사오에게 당한 패배 이후 세계적인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2014년 UFC 173에서 헤난 바라오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2차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 1월 크루즈에게 판정패했으나 박빙의 승부였던 만큼 하락세라고 볼 수 없다. 크루즈와의 2차전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한편 대부분의 대진이 완성된 UFC 200은 딜라쇼 대 아순사오의 대결이 추가되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핵심 대진이 대부분 확정됐고 앞으로 2~3경기가 추가될 예정이지만, 대회가 다름 아닌 UFC 200이란 점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다.

UFC 200의 메인이벤트는 다니엘 코미어 대 존 존스의 2차전으로 결정됐으며, 조제 알도 대 프랭키 에드가의 페더급 잠정타이틀매치, 미샤 테이트 대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도 치러진다.

UFC 200 대진
[라이트헤비급] 다니엘 코미어 vs. 존 존스
[페더급] 조제 알도 vs. 프랭키 에드가
[여성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아만다 누네스
[헤비급] 케인 벨라스케즈 vs. 트래비스 브라운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켈빈 가스텔럼
[미들급] 게가드 무사시 vs. 데릭 브런슨
[라이트급] 디에고 산체스 vs. 조 로존
[라이트급] 세이지 노스컷 vs. 엔리케 마린
[라이트급] 고미 타카노리 vs. 짐 밀러
[여성 밴텀급] 캣 진가노 vs. 줄리아나 페나
[밴텀급] T.J. 딜라쇼 vs. 하파엘 아순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