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토푸리아 대 저스틴 게이치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UFC 백악관 대회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UFC는 8일 UFC 326 진행 중에 이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이다. 현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는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까지 제패하며 주가가 절정으로 뛰었다. 통산 프로 전적 17승 무패를 자랑한다.
잠정 챔피언 게이치는 과거에도 한 차례 잠정벨트를 거머쥔 경험이 있으나 아직까지 정식 타이틀은 가지지 못했다. 그는 토푸리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시기에 패디 핌블렛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챔피언에 오를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코메인이벤트는 알렉스 페레이라 대 시릴 간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매치로 진행된다. 페레이는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에 이어 역사상 최초로 3체급 챔피언을노린다. 잠정 챔피언 등극 후 통합타이틀전에서 미끄러졌던 시릴 간 역시 꿈을 이룰 기회가 다시 왔다.
한편 밴텀급의 션 오말리-에이먼 자하비, 라이트급의 마우리시오 루피-마이클 챈들러, 미들급의 보 니컬-카일 다우카우스, 페더급의 디에고 로페스-스티브 가르시아 역시 백악관 대회의 카드로 같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