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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24 시즌 일본의 희망, 오기쿠보 히로마사

8월 31일 TUF 24 개막까지 UFC.com에서 16명의 플라이급 챔피언에 대해 소개한다. 참가 선수들은 팀 베나비데즈 vs. 팀 세후도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며 우승자는 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도전할 수 있다.

일본은 UFC에서 곤도 유키, 카오루 우노, 오카미 유신, 호리구치 쿄지와 같은 선수를 배출해낸 인상적인 역사를 지닌 나라다. 하지만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바로 UFC 타이틀이다. 오기쿠보 히로마사는 일본의 UFC 역사에 타이틀을 추가하고자 한다. 수요일 시작되는 TUF 시즌 24 1회가 그 시작으로, 오기쿠보는 이번 시즌에서 참가한 파이터다.

 

이번 시즌 우승자는 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도전할 수 있다. 오기쿠보는 존슨을 존경하는 것은 맞지만, 존슨을 꺾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믿고 있다.

오기쿠보는 매니저 겸 통역사 이시이 후미히코를 통해 “존슨은 뛰어난 기량을 지닌 완성된 종합격투가다. 높은 수준의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실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내가 옥타곤에서 존슨을 꺾을 가능성을 지녔음을 굳게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치바 출신으로 15승 3패 2무 전적을 지닌 오기쿠보는 오랜 기간 일본 종합격투기계에서 돋보이는 존재였다. 2013년 3월 쿄지 호리구치에게 패한 이후 5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이후 오기쿠보의 프로 경력에 일생일대의 변화를 불러오는 움직임이 있었다.

오기쿠보는 “2013년 밴텀급 타이틀에서 패한 후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바꾸는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두번 째 아이가 태어났다. 이들이 내 프로 경력의 전환점이었다”라고 말했다.

“TUF 24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 UFC 계약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선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모든 경기를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많은 TUF 24 출전선수와는 다르게 오기쿠보는 자신뿐만 아니라 조국을 위해서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기쿠보는 “나는 일본 MMA계를 대표해서 그 저력을 증명하고 싶다. 내가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TUF에 출전하는 선수기 때문이다”라 밝혔다.

TUF 24 시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게는 한 가지 공통된 이슈가 있다. 플라이급 경기의 재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하지만 오기쿠보는 이러한 압박감 또한 기꺼이 받아들인다.
오기쿠보는 “다른 선수와 같은 심정이다. 내 모든 기술을 선보여서 빠른 페이스로 치러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Meet The Ultimate Fighter season 24 cast: Kai Kara-France | Yoni Sherbatov | Jaime Alvarez | Matt Schnell | Alex Pantoja | Ronaldo Candido | Brandon Moreno | Eric Shelton | Matt Rizzo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UFC 플라이급 벨트다. 타이틀 벨트를 허리에 두르는 것은 오기쿠보에게 어떤 의미일까?
오기쿠보는 “내 모든 꿈이 실현되는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