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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 피날레 UFC 데뷔 신예 저스틴 게이지 인상적 승리

 

게이지 vs. 존슨
이번 토요일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저스틴 게이지는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UFC 데뷔전을 펼쳤다. 월드시리즈오브파이팅에서 챔피언을 지낸 저스틴 게이지는 UFC 라이트급의 강자 마이클 존슨과 2라운드에 걸쳐 거친 타격전 치른 끝에 TKO승리를 거뒀다. 12월이 될 때까지도 올해의 명경기 후보로 이보다 더 멋진 경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게이지는 “너무 기분 좋다. 나는 꺾이지 않는다. 약속한다. 얼마든지 쓰러뜨려라. 날 잠 재우지 않는한 머리, 다리, 복부를 노리고 계속 공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AS VEGAS, NV - JULY 07: (L-R) Justin Gaethje punches Michael Johnson in their lightweight bout during <a href='../event/The-Ultimate-Fighter-T-Rampage-vs-T-Forrest-Finale'><a href='../event/The-Ultimate-Fighter-Finale-Team-Nog-vs-Team-Mir'><a href='../event/The-Ultimate-Fighter-Team-Liddell-vs-Team-Ortiz-FINALE'><a href='../event/TUF13-finale'><a href='../event/the-ultimate-fighter-a-champion-will-be-crowned'>The Ultimate Fighter Finale </a></a></a></a></a>at T-Mobile Arena on July 7, 2017 in Las Vegas, Nevada. (Photo by Brandon Magnus/Zuffa LLC/Zuffa LLC via Getty Images)
양 선수는 경기 시작 공이 울리자마자 공격을 주고받았다. 존슨이 왼손 펀치를 적중시켰고 게이지가 잠시 비틀거렸다. 게이지는 곧바로 다시 공격을 시작해 강력한 펀치공격 이후 무릎차기 한 방으로 자신이 받은 충격을 고스란히 존슨에게 되돌려 줬다. 그 이후로는 게이지가 끊임없이 존슨을 몰아붙이는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양 선수 모두 공격을 허용하면서도 전진을 멈추지 않았고 팬들은 이에 환호로 답했다. 1라운드 중반, 존슨이 레프트 훅을 허용하고 비틀거렸으나 반격을 시도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게이지는 근거리에서 계속 공격을 시도했고 간간이 로우킥을 섞어주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30초가 남은 상황, 오른손 어퍼컷이 터지며 게이지가 비틀거렸다. 존슨은 추가 공격을 시도했으나 경기를 끝내는 데는 실패했다. 존슨이 1라운드는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2라운드 2분경 오른손 펀치가 터지며 게이지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게이지는 쏟아지는 추가타를 버텨내면서 존슨과 공방을 주고받았다. 라운드 종료까지 90초가 채 남지 않은 상황, 게이지는 니킥 및 어퍼컷으로 존슨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존슨의 얼굴에서 출혈이 시작되었고 존슨은 선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힘겨워했다. 게이지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는 상황, 마침내 존 매카시 주심이 끼어들며 경기종료를 선언했다. 2라운드 4분 48초였다.
경기가 이제 막 끝났지만 게이지는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누구인가? 나와 대등히 싸울 수 있는 상대는 누구인가?”
1승을 추가한 게이지는 18승 0패 전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랭킹 5위 존슨의 전적은 18승 12패가 되었다.